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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술사업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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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11-02 19:48 조회3,1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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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술사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2일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심대평 도지사, 라봉떼 LA슈라이너병원장과 전공분야 의사, 관련단체 및 장애 아동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도가 1997년부터 미 LA슈라이너병원의 협조를 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인술사업'에 대한 성과와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점검 등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정동기 도 복지환경국장의 '사랑의 인술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발전방안' ■라봉떼 LA슈라이너병원장의 '병원 소개와 슈라이너병원의 의학과 시술' ■한강성심병원 김진왕 박사의 '레이저 광선유도에 의한 창상 치유 및 반흔 축소의 임상효과' ■단국대 서중배 박사의 '선천성 만곡증의 치료' 등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 ■LA현지에서 장애 아동 및 보호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남가주 충청향우회 전경구 사무총장의 'LA현지체재 및 안전대책'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도 관계자는 "토론회 내용을 종합 분석해 사랑의 인술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관련기관.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인술사업은 1997년부터 충남도, 단국대학교병원, LA슈라이너병원, 남가주 충청향우회가 중심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18세 이하의 화상 및 정형 환자수술을 무료로 해 주고 있다. 또 현지체재 및 항공료 등 일체의 경비는 도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병원은 대상아동에 대한 예비검진 및 사후치료를 맡고, 남가주 충청향우회에서는 LA현지 생활에 따른 차량.통역지원 등 아동 및 보호자의 생활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모두 48명의 장애아가 시술을 받았으며 24명이 시술 또는 대기 중에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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