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 이하 센터)가 오는 6월 3일까지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초기 창업자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 하반기 지원 대상자 19명을 모집한다.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은 매장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집기구입, 폐업비용(업종전환희망자) 등 창업 초기비용을 지원하고 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올해 센터에서 주관한 온라인 창업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희망자이다.

올해는 중증·저소득·여성 장애인 지원 쿼터제를 실시해 사회적 배려 대상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만 39세 이하 청년 및 대학생 경진대회 수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청년 창업자도 우대한다. 또한 현장심사 절차 도입으로 대상자 선발 과정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했다.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웹사이트(www.debc.or.kr) 알림마당-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마루 이사장은 “증가하는 장애인 창업수요에 발맞추어 고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창업지원 인프라 조성과 공정한 지원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창업을 꿈꾸지만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희망자의 든든한 정책파트너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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