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역사회 자립지원 여자자립(체험홈) 입주자 모집 포스터.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2024 지역사회 자립지원 여자자립(체험홈) 입주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장애인거주시설, 병원, 요양원 등 시설장애인에게 자립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자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장·단기적으로 독립적인 생활과 자립생활의 실천을 원하는 장애인들 에게 실제 자립생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홈의 모집인원은 총 1명이며 대상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시설, 자택) 및 자립에 대한 욕구가 있는 여성장애인(장애유형 무관)이다.
신청방법은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절차로는 신청서를 접수한 이후 대면으로 사전 초기상담을 진행한다. 상담내용을 토대로 내부 사례회의를 진행한 후 서비스대상자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14일 동안 단기체험을 참여하게 된다.
단기체험 기간 14일이 종료되면 단기체험을 진행한 내용을 토대로 센터 자체 내부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입주자와 체험홈 입주계약서를 2년 계약한 후 거주하다가 연장은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자립에 대해 욕구를 가지고 있는 여성장애인 누구나 신청이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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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