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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만화영상진흥원‧한국와콤, '웹툰 통한 장애인의 사회진출 확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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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05 11:21 조회6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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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상진흥원·한국와콤, ‘웹툰 통한 장애인의 사회진출 확대’ 맞손

  •  백민 기자 
  •  승인 2023.05.30 14:00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태블릿 전문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과 지난 26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웹툰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진출 및 자립기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태블릿 전문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과 지난 26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웹툰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진출 및 자립기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태블릿 전문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과 지난 26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웹툰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진출 및 자립기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와콤은 장애인 대상의 교육 사업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의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 결과물을 활용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는 장애인 교육기관의 웹툰교육을 지원해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진행돼 현재 전국에 14개의 장애인 교육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협약을 시작으로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의 교육 결과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돼 장애인 작가가 K-웹툰의 한 축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장애인의 웹툰 교육에 뜻을 모아 협약을 체결했다”며 “장애인들이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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