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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공유차 관리, 독거노인 돌보기 등 장애인 공공일자리 2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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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재 작성일20-11-23 09:07 조회4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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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개발원에 따르면 ‘공공형 소득활동’ 기회를 얻은 장애인은 올해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2만2039명. 2007년(4990명) 관련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 13년 만에 네 배 이상 규모로 확대

 - 최근에는 공유경제나 출판업 등 새로운 직무에 도전하는 사례가 증가

 - 단순·반복 업무를 하는 일자리를 벗어나 공유차량 관리사와 같이 전문·숙련 기술이 필요한 일자리가 증가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공유차량 관리사는 재택근무를 통해 소득을 유지할 수 있음.

 

‘느린도서 감수’

 - 서울 송파장애인직업재활센터가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1대 1로 연결하면서 새로 만든 직군

 - 우선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이 지적장애인을 위한 책(느린도서)을 읽어보고 지적장애인이 책을 이해할 수 있는지 사전 감수하는 역할. 이후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다시 책을 검수

 

장애인 일자리 중에는 혼자 사는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거나 다른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디앤디케어)하는 업무도 있고, 반려동물을 돌보거나 유튜버를 보조하는 업무 등도 개발

 

공공형 일자리를 디딤돌 삼아 민간분야에도 장애인 취업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확대할 방침

 

 

※ 출처 - 중앙일보(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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