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인술' 필요한 장애아동 찾습니다 > 뉴스레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알림마당

뉴스레터

'사랑의 인술' 필요한 장애아동 찾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2-21 00:13 조회3,425회 댓글0건

본문

 
'사랑의 인술' 필요한 장애아동 찾습니다
 
내달 9일까지 무료시술 신청…13명 선정 하반기 미국서 시술
 
 
 
지난 1997년부터 미국 LA슈라이너병원과 협정을 맺고 ‘사랑의 인술사업’을 벌이고 있는 충남도가 올해 무료시술 대상 아동을 모집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올해 무료시술 인원은 총 13명으로, 가정 형편이 어렵고 화상·정형 등 장애 정도가 심해 국내 치료가 곤란한 도내 만 18세 이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내달 9일까지 해당 시·군 장애인 복지 관련 부서에 하면 되며, 대상자는 시·군 및 도의 심사와 오는 4월 29일 내한하는 미국 LA슈라이너병원 의료진의 예비 검진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무료시술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들은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미국 LA슈라이너병원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이에 따른 치료비와 병원비는 LA슈라이너병원에서, 환자 및 보호자의 항공료와 현지 체제비는 도에서 부담한다. 또 입·출국 수속과 통역 등은 미국 남가주충청향우회가 자원봉사자를 통해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도는 앞으로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아동까지 사랑의 인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국내에서도 무료시술 사업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52년 설립된 미국 LA슈라이너병원은 화상과 척추 골절 전문 치료기관으로, 도와는 지난 1997년 장애아동 무료시술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까지 무료시술을 받은 도내 장애아동은 총 120명으로 집계됐다.

   
▲ 사랑의 인술사업.
[충남넷]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