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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협, 선진복지시스템 키르기스스탄에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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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5-10 17:44 조회3,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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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협, 선진복지시스템 키르기스스탄에 전수
 
7일 키르기스스탄 부총리 내방…교류 및 협력 약속
 
 
 
 
협회를 방문한 키르기스스탄의 조마르트 오토르바예프(Djoomart Otorbaev) 경제투자 부총리가 김정록 중앙회장과 악수를 나누며 양국의 복지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새보람에이블포토로 보기협회를 방문한 키르기스스탄의 조마르트 오토르바예프(Djoomart Otorbaev) 경제투자 부총리가 김정록 중앙회장과 악수를 나누며 양국의 복지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새보람
국내 최대의 장애인당사자단체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정록, 이하 지장협)가 한국의 선진복지시스템을 키르기스스탄에 전수한다.

김정록 중앙회장은 지난 7일 협회를 방문한 키르기스스탄 조마르트 오토르바예프(Djoomart Otorbaev) 경제·투자 부총리 등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복지환경 및 정책 등에 대한 정보교환은 물론, 복지발전을 위한 교류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을 통한 의료기술 기부, 키르기스스탄 내 의약품 개발 지원 사업 및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통해 양국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를 실천하기 위해 ‘19대 국회의원’ 당선자인 김정록 중앙회장이 국회 내에 이와 관련한 ‘연구단체’를 운용해 국가 차원의 ‘사회복지 연계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추후 일정을 조율하여 키르기스스탄을 직접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김정록 중앙회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선진복지시스템과 이를 구축하게 된 노하우 등을 공유해 키르기스스탄의 복지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오토르바예프 부총리에게 약속했다.

한편, 중앙아시아 북부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은 소련의 구성 공화국이었다가 1991년에 독립했으며, 현재 한국과 사회·문화·경제적으로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토르바예프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인천-비쉬켁 직항 노선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지난 1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맹형규 장관과 한국의 전자 조달시스템과 새마을운동의 도입을 논의한 바 있다.

새보람/ 이현일 기자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 및 권한은 저작권자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매월 발행하는 장애인신문 '새보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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