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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위기 장애인서비스팀, 과로 승격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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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2-21 22:53 조회3,4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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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위기 장애인서비스팀, 과로 승격될 듯
 
'진영 부위원장과 유정복 행안부 장관 내정자 협의'
복지부·행안부 관계자들 말하기 곤란해 ‘즉답 회피’
 
 
 
존폐위기에 놓였던 ‘장애인서비스팀’이 ‘장애인서비스과’로 승격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유정복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가 만나 ‘장애인서비스과’ 승격을 협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장애인서비스팀 존폐와 관련해 위기론이 나왔고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이 만나 협의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부도 최근까지 인수위와 장애인서비스팀 존치를 놓고 협의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안부는 지난 6일 각 부처별 존치하는 팀을 없애고 새로운 국정과제에 맞춘 정부 하부조직을 재편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팀이 소규모로 조직 운영에 비효율적이라는 판단 때문.

이에 따라 복지부 ‘장애인정책국’내 존치하던 ‘장애인서비스팀’은 그 업무가 기존의 ‘장애인자립기반과’나 ‘장애인권익지원과’로 통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와 행안부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조만간 종합적으로 발표가 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 역시 즉답은 회피했다.

한편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장애인서비스과 승격에 변수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추이를 계속 지켜 볼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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