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유아 특수학급 5년간 100개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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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8-23 00:00 조회2,912회 댓글0건본문
장애유아 특수학급 5년간 100개 ‘증설’
교육부, 제4차 특수교육 5개년 계획 발표
특수교사, 7000명 늘려 법정 정원 확보도
오는 2017년까지 장애유아(유치원) 특수학급이 444개까지 확충된다. 또 2017년까지 공립학교에 장애학생 4명당 1명의 특수교사가 배치된다.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21일 장애학생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4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2013~2017)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교육부는 장애유아 교육력 향상을 위한 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장애유아 특수학급을 연차적으로 20개씩 늘려 2017년 444개로 확충한다.
장애영아 학급운영 가이드북과 3~4세 장애유아 교사용 지도서, 활동중심 교수·학습 프로그램 , 발달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외 장애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고 장애유아 통합교육 거점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한다.
중도·중복장애 및 감각, 지체장애 학생 등의 장애특성을 고려한 특수교육 교육과정 교과서 및 지도서 60종, 보완자료 40종 등을 개발·보급하고,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지침도 마련된다.
또한 교육부는 연차적으로 공립학교의 특수교사를 7000명 늘려 2017년까지 법적 정원인 장애학생 4명당 1명의 교사를 확보하기로 했다.
특수교육교원의 전문성도 강화된다.
교육부는 교원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교(급), 장애영역, 배치 환경별 요구를 반영한 특수교육교원 양성 교육과정 최소기준을 마련한다.
특수교육교원 선발시 수화, 점역 등 특수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가산점 부여해 예비교사 단계에서부터 장애유형별 교수 능력을 신장시킬 계획이다.
특수교육교원의 교과지도, 행동지원 등의 특수교육 핵심영역 및 장애유형별 문제 행동 중재 능력 강화 향상을 위한 연수도 실시한다.
특수교육 대상자 진단 및 배치 체계도 보다 고도화된다.
교육부는 국가수준 진단평가 도구 개발 및 보급·확대, 장애영·유아 조기 발견 체계 확립을 통한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애영·유아 선정·배치를 위한 가이드북 개발·보급,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장애영·유아 조기 발견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특수교육 진단·평가 도구 및 자료개발 수를 지난해 1종에서 2017년 11종으로 대폭 늘린다. 진단평가도구 3종, 무상·의무교육 홍보자료 7종 등이다.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190여개를 운영해 매년 1회 이상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상시모니터링하고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례 발생 시에는 신속한 보고와 조치가 이뤄지게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21일 장애학생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4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2013~2017)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교육부는 장애유아 교육력 향상을 위한 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장애유아 특수학급을 연차적으로 20개씩 늘려 2017년 444개로 확충한다.
장애영아 학급운영 가이드북과 3~4세 장애유아 교사용 지도서, 활동중심 교수·학습 프로그램 , 발달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외 장애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고 장애유아 통합교육 거점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한다.
중도·중복장애 및 감각, 지체장애 학생 등의 장애특성을 고려한 특수교육 교육과정 교과서 및 지도서 60종, 보완자료 40종 등을 개발·보급하고,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지침도 마련된다.
또한 교육부는 연차적으로 공립학교의 특수교사를 7000명 늘려 2017년까지 법적 정원인 장애학생 4명당 1명의 교사를 확보하기로 했다.
특수교육교원의 전문성도 강화된다.
교육부는 교원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교(급), 장애영역, 배치 환경별 요구를 반영한 특수교육교원 양성 교육과정 최소기준을 마련한다.
특수교육교원 선발시 수화, 점역 등 특수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가산점 부여해 예비교사 단계에서부터 장애유형별 교수 능력을 신장시킬 계획이다.
특수교육교원의 교과지도, 행동지원 등의 특수교육 핵심영역 및 장애유형별 문제 행동 중재 능력 강화 향상을 위한 연수도 실시한다.
특수교육 대상자 진단 및 배치 체계도 보다 고도화된다.
교육부는 국가수준 진단평가 도구 개발 및 보급·확대, 장애영·유아 조기 발견 체계 확립을 통한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애영·유아 선정·배치를 위한 가이드북 개발·보급,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장애영·유아 조기 발견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특수교육 진단·평가 도구 및 자료개발 수를 지난해 1종에서 2017년 11종으로 대폭 늘린다. 진단평가도구 3종, 무상·의무교육 홍보자료 7종 등이다.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190여개를 운영해 매년 1회 이상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상시모니터링하고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례 발생 시에는 신속한 보고와 조치가 이뤄지게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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