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장애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꿈샘아트센터'가 문을 연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는 오는 29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꿈샘아트센터' 개소식을 갖고 장애인을 위한 사진·영상촬영 교육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지장협이 지난 5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3년 장애인·다문화 예술인재 양성공모사업'에 지원해 대상자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꿈샘아트센터'는 우선 이룸센터에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스튜디오에서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스튜디오를 운영해 전국 장애인들에게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수료생들의 전국 순회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꿈샘아트센터'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교육생 모집은 상시로 진행된다.

'꿈샘아트센터' 교육과정 및 접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지장협 꿈샘아트센터 운영사업 담당자(☎02-2289-4343)에게 문의하면 된다.

새보람/ 김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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