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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모바일 정보화, 일반국민의 1/3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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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20 08:43 조회2,7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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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모바일 정보화, 일반국민의 1/3수준
 
일반국민 대비 27.8%…스마트폰 보유율은 21.7%
미래부, ‘2012년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 발표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지난해 소외계층의 모바일 격차 현황. ⓒ미래창조과학부에이블포토로 보기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지난해 소외계층의 모바일 격차 현황. ⓒ미래창조과학부
 
 
소외계층의 모바일 정보화 수준이 일반국민의 3분의 1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아 담긴 ‘2012년도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일반국민 4300명과 장애인, 저소득층, 장·노년층, 농어민 등 소외계층 3000명 등 총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결과다.

조사결과 전체 소외계층의 모바일 정보화 평균 수준은 일반국민의 27.8%로 이중 장애인 30.2%, 저소득층 46.1%, 농어민 25.3%, 장·노년층 22.2%로 나타났다.

미래부는 이처럼 소외계층의 모바일 정보화 수준이 낮은 이유에 대해 스마트폰 보유율이 낮고,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는 능력과 실제 활용하는 정도가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소외계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평균 21.7%로 전체 국민 스마트폰 보유율(61.5%)과 비교해볼 때 1/3 수준으로 크게 떨어졌다.

소외계층별로 살펴보면 장애인 23.1%, 저소득층 31.8%, 장·노년층 18.8%, 농어민 19.2%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올해 소외계층의 보편적 모바일 접근환경 구축을 위해 스마트기기 보급, 모바일 앱 접근성 자동평가도구 개발 및 접근성 우수 모바일 앱 품질인증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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