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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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18 12:31 조회2,089회 댓글0건본문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유아・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장애인인권교육용 그림책 ‘한이네 마을에 큰 일이 생겼어요’(이하 ‘한이네’)를 발간, 무료 배포한다.
그림책 ‘한이네’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발간됐으며 오는 12월 16일까지 초등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 신청을 받는다.
‘한이네’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실시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스토리 공모전 수상작으로, 도서 뿐 아니라 DVD로도 제작돼 시・청각 장애아동들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뿔이 없다고 따돌림 당한 꼬마 도깨비 라니가 서로 도우며 차이를 인정하는 한이네 마을에 심통을 부리면서 일어나는 한바탕 소동을 그린 그림책 ‘한이네’는 이야기를 통해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장애를 자연스러운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게끔 한다.
연구소 김성재 이사장은 “장애인권교육용 콘텐츠가 부족한 현실에서 올해 그림책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료 배포 신청을 원하는 초등학교 및 유관기관은 연구소 홈페이지(www.cowalk.or.kr) 내 알림터에서 접수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owalk1004@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연구소는 1990년부터 2014년까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동화책 제작을 꾸준히 해왔으며 2013년부터는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사 넷마블과 함께 시민 대상의 공모전을 통해 동화책을 제작해왔다.
[출처 : 함께걸음 2015.12.15.자 조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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