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곤씨, 자랑스런지체장애인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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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12 11:41 조회1,430회 댓글0건본문
김형곤씨, 자랑스런지체장애인상 수상 ‘영예’
지장협, ‘제1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개최…총 16명 시상
‘제1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형곤(지체6급) 회장이 대회 최고상인 ‘자랑스런지체장애인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과 김정록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자랑스런지체장애인상을 수상한 김형곤씨는 전북지역 지체장애인의 구심점으로 그동안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법원장 표창인 봉사대상은 국내외 수백명의 심장병 어린이들과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실천하는 사랑이 무엇인지 몸소 보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안상수 이사장이 수상했다.
‘화합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광주광역시청 노인장애인과 정효심 주무관이, ‘자립상(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은 (주)휠라인 금동옥 대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 송희성 부장 등 6명이 받았다.
‘지도자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은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김현탁 지회장과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화천군지회 고창남 지회장 등 4명에게 주어졌다.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복지가 많이 발전한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는 등 미흡한 점이 많다”며 “우리 협회는 더욱 내실있는 노력을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장협은 지난 2001년부터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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