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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6일간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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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재 작성일19-08-19 13:32 조회1,1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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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6일간 팡파르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8-14 17:44:19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포스터.ⓒ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에이블포토로 보기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포스터.ⓒ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고,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관에서 개최된다.

이 번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알차게 설계하기 위해 주제를 “세계를 향한 비상 – Fly To The World”로 정했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회화(한국화, 서양화), 조각·공예, 서예(문인화, 서각, 전각 포함)로서 총 188점으로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1일 오후2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시각장애인 성악가 박성철 씨의 애국가 선창,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남녀혼성 듀엣 “유앤아이”팀의 축하무대, 국내유일의 창작수화무용팀 “비츠로”와 시각장애인 보컬리스트 하경혜 씨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 행사가 끝난 이후 오후 4시 30분부터는 국제포럼 “장애인 시각예술의 세계를 향한 비상”을 주제로 각 참가국별로 발표함으로써 세베토(SEBETO-서울,베이징,도쿄)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위상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럼에 앞서 민요자매로 이지원, 이송연 자매의 축하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이은희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대표가 한국의 문화예술 및 정책에 대해 발표를, 중국에서는 장양 잔연화하 문화그룹 대표, 일본에서는 오토메 세가와 채리티재단 상임이사가 맡아서 각 각 발표하게 된다.

전시는 21일부터 6일동안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제2관에서 진행되며 장애인 단체 관람시 예약을 하면 장애 유형별도 전시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시관람 예약> 02-673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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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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