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공유차 관리, 독거노인 돌보기 등 장애인 공공일자리 2만 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민재 작성일20-11-23 09:07 조회1,142회 댓글0건본문
□ 장애인개발원에 따르면 ‘공공형 소득활동’ 기회를 얻은 장애인은 올해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2만2039명. 2007년(4990명) 관련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 13년 만에 네 배 이상 규모로 확대
- 최근에는 공유경제나 출판업 등 새로운 직무에 도전하는 사례가 증가
- 단순·반복 업무를 하는 일자리를 벗어나 공유차량 관리사와 같이 전문·숙련 기술이 필요한 일자리가 증가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공유차량 관리사는 재택근무를 통해 소득을 유지할 수 있음.
□ ‘느린도서 감수’
- 서울 송파장애인직업재활센터가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1대 1로 연결하면서 새로 만든 직군
- 우선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이 지적장애인을 위한 책(느린도서)을 읽어보고 지적장애인이 책을 이해할 수 있는지 사전 감수하는 역할. 이후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다시 책을 검수
□ 장애인 일자리 중에는 혼자 사는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거나 다른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디앤디케어)하는 업무도 있고, 반려동물을 돌보거나 유튜버를 보조하는 업무 등도 개발
□ 공공형 일자리를 디딤돌 삼아 민간분야에도 장애인 취업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확대할 방침
※ 출처 - 중앙일보(2020.11.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