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장애인생산품박람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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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2-11-28 13:40 조회4,312회 댓글0건본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장애인생산품 전문전시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3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 노동부, 산업자원부, 하나은행을 비롯하여 정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고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는 『2002 장애인생산품박람회』는 전국 194개의 직업재활시설에서 중증장애인 6,000여명이 고용되어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장애인생산품의 정보교류와 판매상담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현재 장애인생산품은 인식의 부족 등으로 판로형성이 극히 미비하여 정부에서도 2000년부터 우선구매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구매 당사자인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등의 구매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생산품의 일반기업 및 일반유통시장으로의 판로개척과 인식개선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애인재활시설 소개와 특수학교에서 제작된 제품 소개가 이루어지고, 목공예 등 제작과정을 장애인들이 직접 시연하여 장애인 직업재활과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장애인들의 생산현장에서의 활약상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며,
전국장애인창작만화페스티벌 수상작품 특별전시, 삐에로 풍선불어주기 등 장애인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병행 추진하여 장애/비장애우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생산품의 홍보와 판로 형성을 촉진은 물론 중증장애인들의 새로운 일거리 창출과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장애인생산품박람회(1126).hwp (37.8K) 0회 다운로드 DATE : 2013-11-26 13: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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