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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기업 복지사업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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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3-10-04 09:39 조회4,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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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대기업 복지재단과 손잡고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지원에 나선다. 이는 참여 정부의 새로운 복지정책을 민간에 전파하고 이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취약한 사회안전망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보건복지부는 내달 6일 과천 청사에서 기업복지법인 대표자 회의를가질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삼성복지재단과 LG복지재단,롯데복지재단,파라다이스 복지재단,애경복지재단,이랜드복지재단,한국화장품의 송학복지재단,동국제강의 불이원 등18개 기업 복지재단이 참석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민.관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있을 것"이라며 "정부로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의 도움이 절실하며,민간 복지재단들은 정부가 미처 신경을 쓸 수 없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복지분야에 대한 민.관의 정보 공유와 중복 지원 예방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이제 구상단계"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특히 이들 기업 복지재단과의 회의를 상설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이렇게 수렴된 의견은 보다 효과적인 저소득층 지원이 될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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