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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소외시설에 특수차 1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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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3-11-03 19:43 조회4,3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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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S, 로또공익재단 통해 전달 ‘행복공동체 만들기’ 캠페인을 주도해온 온라인 연합복권 로또의 시스템 사업자인 ㈜KLS(코리아로터리서비스·대표 남기태)는 2일 로또공익재단을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100곳에 특수 차량 및 승합차 100대를 무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두표 로또공익재단 이사장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탄천주차장에서 스타렉스 승합차량 75대와 휠체어 리프트 및 이동목욕시설이 설치된 특수 프레지오 차량 25대를 아동·장애인·노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100곳의 대표자들에게 전달했다. 홍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기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로또복권의 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이 더욱 적절한 방법으로 사용되도록 이끌어가는데 로또공익재단이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서 차량을 인수한 은평재활원의 박세성원장은 “이 차를 몰고 돌아가면 기뻐할 원생들의 얼굴이 눈에 선하다”면서 “이제 한밤중에 병원을 찾거나, 근처 나들이갈때 차량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0월 한 달간 실시한 로또 행복공동체 만들기 캠페인에는 전국에서 350만명이 참여해 총 35억원의 기부금이 모여 로또공익재단에 전달됐다고 KLS는 설명했다. KLS는 기부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한달간 로또 구입고객과 행사 참여고객에게 1000원 상당의 기부상품권을 나눠줬으며 고객들이 기부대상(아동·장애인·노인관련 사회복지시설)에 기부상품권을 투표하면, 그 액수만큼 KLS가 로또공익재단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준영기자 <문화일보,200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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