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성금 624억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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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01-08 08:50 조회3,798회 댓글0건본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지금까지 624억원이 모금됐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1천만원 이상 고액 기부는 225건에 총 399억원으로 전체 모금액의 64%를 차지하는 등 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성금으로는 삼성 100억원, 현대자동차 70억원, LG와 SK 각 50억원, 포스코 20억원, 롯데 15억원 등이다.
정부 및 산하기관 중에서는 국세청이 6천300여만원으로 가장 많은 성금을 냈고 이어 철도청과 법무부가 각 3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사회단체로는 서울시의사회가 5천만원, 군산나운 2동 희망봉사단이 3천500만원을 내는 등 고액 기부단체로 기록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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