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 생계곤란 `위기가정'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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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03-08 17:23 조회3,900회 댓글0건본문
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자경 LG명예회장)은 최근 경제위기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정'에 긴급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장의 사망이나 질병, 가출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노인가정, 부모의 사망, 이혼 등으로 조부모와 손주들로 구성된 조손가정, 편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으로 경제적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및 그에 준하는 저소득계층이다.
LG복지재단은 시범적으로 서울지역 92개 등 총 100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각 종합사회복지관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위기가정에 전기.수도.난방비 등 의식주관련 생계비와 진료비, 수술비 등의 의료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인 또는 이웃,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사회복지사 등이 8일부터 신청서를 작성, 해당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에 제출하면 되며 사회복지관이 지원대상자를 결정해 신청하면 LG복지재단이 최종 선정해 비용을 지급한다.
종합사회복지관 위치 및 신청관련 자세한 내용은 LG공익재단 홈페이지(http://1004.lg.or.kr)나 LG복지재단 사무국(☎02-3773-21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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