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기금 1천218억원으로 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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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07-16 15:00 조회3,705회 댓글0건본문
보건복지부는 15일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복지 지원을 위해 로또복권 등 각종 복권에서 1천218억원의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올 하반기중에 미신고복지시설 지원(511억원), 위기가정 지원사업(219억원), 아동보호종합센터 설치(202억원), 방문 도우미 지원(176억원), 재가장애인 주택보수 지원(96억원), 노숙인보호센터 설치.운영(15억원) 등에 사용된다.
미신고시설 지원은 개인이 운영하는 복지시설의 신축 및 증.개축 등에 배정되며 위기가정 지원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포함되지 않으나 긴급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3만 가구에 대해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복권기금 148억원을 확보, 저소득층 2만 가구에 대한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과 빈곤가정 자녀 학습장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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