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국악관현악단(지휘자 홍종진)은 오는 11월20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15차례 공연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일정은 이달 ■8일=아산시 장애효도마을 ■10일=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16일=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17일=논산시 계룡학사 ■18일=연기군  영명보육원이며■10월 6일=서산시 서림복지관 ■8일=공주시 동곡요양원 ■11일=논산시 에덴보육원 ■12일=공주시 남부장애인복지관 ■15일=홍성군 사회복지관 ■21일=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 ■22일=서산시 장애인복지관 ■30일=천안시 삼일육아원 ■11월  20일=공주시 명주원 등이다. 연주 곡목은 ■아동복지시설은 드라마 `대장금' 주제곡, 여행길, 어린왕자,  프론티어, 영화 `접속' 주제곡, 동요(둘리, 올챙이송, 당근송, 우유송)  ■노인복지시설은 화랑가, 민요모음곡, 대금산조, 신뱃놀이, 장고춤, 사물놀이 ■장애인 시설은 드라마 `대장금' 주제곡, 가야금 병창, 악기별 독주, 대금산조, 신뱃놀이, 사물놀이 등으로 다채롭고 흥겨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불우아동 및 노인, 장애인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예술을 접해볼 기회를 제공, 심신을 달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