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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휠체어리프트 안전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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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12-07 01:47 조회4,2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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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에 향후 설치되는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가 전동휠체어가 안전히 오갈 수 있도록 개선된다. 서울시는 6일 내년 상반기부터 시내 지하철 역사에 전동휠체어가 안전히 오르내릴 수 있도록 하중과 폭, 길이 등을 늘리고 추락방지용 안전장치를 한 휠체어리프트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휠체어리프트의 하중은 225kg, 폭과 길이는 760mm.1천50mm로 규격이183~253kg, 720mm.1천180mm에 달하는 전동휠체어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새 휠체어리프트는 하중이 300kg, 폭과 길이가 800mm.1천250mm로 늘어나 전동휠체어도 안전히 사용할 수 있으며, 추락사고 등을 방지하는 턱도 새로 마련된다. 시는 향후 보건복지부와 산업자원부와 협의를 통해 의료기기법의 관련법규와 휠체어리프트 검사기준이 개정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추가로 휠체어리프트가 필요한 역사에 새 휠체어리프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철 1~8호선 263개 역사에는 434대의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돼 있으며, 새 휠체어리프트는 앞으로 51개 역사에 설치가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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