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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증장애인 노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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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10-15 10:56 조회3,7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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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장애인 노동정책 토론회      중증장애인이 노동 전반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국정감사 기간 장애계의 목소리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8일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이경재) 국정감사에서 ‘장애인고용장려금 축소에 따른 장애인노동 실태 보고 및 중증장애인노동정책’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 보고서는 지난 12월 31일 장애인 고용장려금 축소 후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9월까지 집계된 자료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에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실과 장애인고용장려금축소철회를위한중증장애인사업장공동대책위원회(이하 중증장애인사업장 공대위)과 함께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1부에는 직접 제작한 비디오를 상영하며 ‘중증장애인 노동! 현장을 이야기한다’라는 주제로 7가지의 현장을 보여준다. 내용으로 △세차하는 사람들- 나눔의 집, △버섯을 키우는 사람들- 능서농산, △유치원 보조교사- 희망선교회, △모자를 만드는 사람들- 동천모자, △외식업체에서의 서비스, △IL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기러기를 키우고 파는 사람들- 함께걸음 서산농장 등 이다. 2부에서는 1부 상황에 대한 해법과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용장려금 축소에 따른 장애인노동권 실태조사 결과 및 대안발표- 김재익 중증장애인사업장 공대위 운영위원 △노동권, 장애인노동, 그리고 장애인노동권- 이상훈 민주노동당 연구원 △고용장려금 축소 이후 대안 그리고 중증장애인노동정책의 해법- 나운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직업위원장 △노동부가 말하는 중증장애인 노동정책- 나영돈 노동부 장애인고용과 과장 △외국의 중증장애인 노동정책- 이문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정책실장 등이 패널로 참석,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는 오는 2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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