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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복지시설 후견담당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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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2-26 10:56 조회3,5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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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활자들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려는 ‘복지 직원-시설 후견담당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월부터 복지분야 직원 92명이 개인별로 관내 113개 사회복지시설을 1-2곳씩 맡아 매달 한 차례 이상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밀착된 복지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후견담당 공무원은 복지시설을 찾아 운영의 건전성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게 되며 시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점을 찾아 시설 수준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또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별도로 ‘복지시설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해 매주 2-3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이게 되며 신규 전입직원은 일정기간 복지시설 체험봉사를 실시해 복지시정 파트너십 마인드를 함양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직원들의 방문결과를 종합해 모범적 사례는 전파하고 문제점에 따른 해결방안을 찾는 등 밀착된 현장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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