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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문화바우처'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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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4-01 10:34 조회3,3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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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주는 '문화바우처' 제도가 4월부터 시행된다.     문화관광부는 30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을 포함한 저소득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1만8천 명에게 혜택을 주는 '문화바우처' 제도를 4월부터 시범 실시한 뒤  운영결과를 봐가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모두 4억원이 예산을 들여 대상자들에게 1인에 3만원 미만의 무료관람권을 지급한다. 대상자들은 뮤지컬, 무용, 연극, 대중음악, 미술, 영화  등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한국문화복지협의회, 한국메세나협의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구곰두리봉사회,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등 5개 단체가 공모를 통해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주관사업자는 공연기관 등의 문화프로그램 발굴과 제공, 지원대상자 선정, 문화바우처 제공 등을 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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