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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현씨의 ‘사랑의 사진전’ 릴레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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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4-26 09:39 조회3,8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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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M_7174.jpg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잠실종합운동장 등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 앞에서 열렸던 조세현 사진작가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사랑의 사진전’이 장소를 바꿔 계속되고 있다. 이 사진전은 지난 21일부터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로 자리를 옮겨 오는 2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5월 1일에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이금희, 이선희, 김갑수, 노영심, 이승기, 조정린 등 유명 연예인과 경찰관, 소방관, 환경미화원, 수녀 등이 모델로 참여해 장애아동들과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진전에 참여한 이금주(9․뇌병변․시각장애1급)양의 어머니 최영하씨는 “처음엔 사진이 나쁘게 나갈까봐 걱정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와 같은 장애인들의 교육문제나 의료문제에 대해 세상에 알릴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의미”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최씨는 “금주가 자기 사진을 볼 수 없는 것이 가장 안타깝지만, 사진 촬영을 하며 사람들과 웃을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또 모든 촬영이 금주를 위주로 진행되었고, 같이 촬영한 이선희씨도 배려를 아끼지 않아 금주가 활짝 웃었다. 금주가 한 번 웃어주는 것이 내게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강남구청(구청장 권문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사회전반에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며 “매년 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이 같은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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