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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술사업』무료시술자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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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4-29 12:06 조회3,4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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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10일까지 시장・군수 또는 학교장에게 신청-      - 18세 이하의 화상・정형 등 장애아동 대상으로 생활이 어려운자-   충청남도는 지난 1997년부터 인본행정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LA슈라이너병원과 협정을 체결하고 화상 및 정형(整形)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을 무료로 치료해 주는『사랑의 인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0일까지 무료시술자를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시술대상자는 18세 이하의 화상·정형 등 장애아동으로 생활이 어렵고 장애가 깊어 국내 치료가 곤란한 아동으로 시장·군수 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천안 단국대학병원에서 예비 검진을 받고 LA슈라이너병원 전문의료진들의 시술가능여부 판정에 따라 결정 되며 2006년 이후 시술할 예정이다.     道에 따르면 국내 완치가 어려워 외국에서 수술을 받을 경우 1인 2억원 상당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치료비와 병원비는 슈라이너 병원에서 보호자를 포함한 항공료와 미국 체제비는 충남도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시술자는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충남도와 슈라이너병원, 남가주충청향우회의 공조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道에서는 이들의 미국체제를 지원하기 위해 아파트 2동을 임대하고 수술에 따른 일체의 행정절차와 출국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공무원을 지정 하였으며, 현지에서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남가주충청향우회에서는 시술을 받는 아동과 보호자의 편의를 돌보기 위해 LA도착 시부터 병원입원 수속, 치료를 위한 이동, 아파트 생활 등 완치되어 귀국할 때까지 일체의 생활을 보살피고 있다.     또한, 매년 시술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보내주어 장애아동들에게 재활의지와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충남도는 그 동안『사랑의 인술사업』을 통해 47명의 장애아동이 완치되고, 4명이 현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21명의 아동이 치료 대기 중으로 총 72명의 아동이 무료시술을 받아 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남도청 복지정책과(☎042-251-2707) 또는 시·군청 사회복지과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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