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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년 연속 3위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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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5-18 09:19 조회3,7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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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 종목에서 금 53, 은 50, 동 39개 메달 획득 - - 역도 정금종 선수는 24회 연속우승, 육상 3관왕 김춘두 선수 등 포상 - 충청남도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펼쳐진「제2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개최지인 충북(종합득점 956.9)의 끈질긴 추격을 제치고 서울, 경기에 이어 종합득점 994.0점으로 3년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대회부터 순위결정방식이 메달집계순에서 종합득점제로의 개편과 함께 개최지인 충북에 참가종목별로 10%의 가산점수제도가 도입되어 종합 3위 입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참가선수단이 혼연일체가 되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 다시한번 충남도 장애인체육의 우수성과 앞서가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전국에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충남도 참가선수의 종목별 입상을 보면 15개 출전종목(육상,사이클,수영,휠체어농구,좌식배구,역도,유도,사격,펜싱,론볼,보치아, 배드민턴, 축구, 골볼) 中 10개종목(육상,역도,배드민턴,탁구,유도,펜싱,사이클,수영,축구,론볼링)에서 金53,銀50,銅3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역대 참가대회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서 충남도 선수는 수개월前 부터 피나는 훈련과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해 왔으며 대회기간 중에는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충남의 위상과 명예를 충북 청주의 하늘에 드높였다. 한편, 충남도는 경기기간 중 선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성과를 치하하고자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심대평 충청남도지사, 박동윤 도의회의장 등 다수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역도종목에서 장애인올림픽 4연패 위업달성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5회 全대회 참가 및 24회 연속 우승이라는 前無後無한 기록을 달성한 의지의 한국인 정금종 선수를 비롯하여 ▲육상 3관왕 김춘두 선수 등 200여명의 선수단에 대하여 메달수여 및 포상이 실시됐다.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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