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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세계보도사진전 장애인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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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6-01 09:26 조회3,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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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7월 3일, 프레스센터 서울갤러리 C_[0]7439.jpg ▲영국의 Bob Martin 작. 지난해 열린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에서 200미터 자유형 예선에 참가한 스페인 출신 세비 토레스 선수가 물에 뛰어드는 모습을 찍었다. 양팔과 다리가 없는 이 선수는 150미터 개인혼영부분에서 은메달을 땃다. <사진제공 푸르메재단>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05년 세계보도사진전’을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 행사를 주최한 동아일보와 후원하고 있는 푸르메재단은 최근 회의를 통해 장애인 1명과 보호자 1명에 대해서는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하기로 결정했다. 이 전시를 주관하는 세계보도사진재단(World Press Photo)은 전 세계 123개국에서 4천266명의 사진기자 및 작가가 출품한 6만9천190점의 사진 중에서 200여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된 작품은 인도 사진기자 아코다타가 찍은 쓰나미에 희생된 가족을 보고 오열하는 인도여성 사진이다. 전시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서울 프레스센터 서울갤러리에서 열리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문의: 02-720-7002(푸르메재단), 02-736-2260(세계보도사진전 서울사무국).   C_[1]7439.jpg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된 인도 사진기자 아코다타의 작품. 쓰나미에 희생된 가족을 보고 오열하는 인도여성의 모습을 찍었다. <사진제공 푸르메재단>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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