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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공공기관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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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6-24 09:03 조회4,4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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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공공기관들이 장애인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어 민간기업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정부부문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해 말 처음으로 2%를 초과했으나,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1.83%에 머물러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많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그러나 올들어 공공기관들은 장애인 고용을 위한 적극적 조치로 채용시 장애인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한편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공동으로 장애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이에 적합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올해 신규채용 현황을 보면 상반기에 84개 공공기관에서 167명의 장애인이 신규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167명의 신규채용은 지난 한해 공공기관에 채용된 장애인의 숫자인 260명의 64.2%에 달하는 것이며 공공기관의 의무고용률 2%에 미달인원인 185명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이러한 장애인의 신규채용 증가는 올해 공공기관의 의무고용률 2% 달성을 예측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처럼 장애인 채용에 모범이 된 주요 공공기관으로는 국민연금관리공단(53명), 한국산업안전공단(24명), 금융감독원(17명), 대한주택공사(16명)등이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공단으로부터 장애인을 추천받아 10명의 장애인을 채용함으로써 의무고용률이 1.10%에서 2.37%로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올 하반기에는 이러한 공공기관이 공단과 파트너가 되어 장애인 고용을 위해 함께 노력함으로써‘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 2% 달성’이라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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