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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500명 중 1명 청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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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9-08 17:39 조회2,9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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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아주대병원 신생아 검사결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조사결과 발표 우리나라 신생아 500명 중 1명이 선천성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황순재)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아주대 이비인후과 박기현(대한청각학회 회장) 교수팀이 지난 7년간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998년 3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7년간 아주대병원에서 출생한 1만444명의 신생아 중 0.19%인 20명의 신생아에게서 60dB 이상의 선천성 청각장애가 확인됐다. 박 교수는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신생아가 500명당 1명꼴로 한해 1천명에 이른다”며 “다운증후군이 800명 중의 1명으로 나타나고 있는 등 다른 선천적 질환 못지않게 심각함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황순재(고려대 이비인후과 교수) 이사장은 “선천성 청각장애를 생후 1~2개월 내에 조기에 발견하면 보청기사용 및 인공와우수술 등으로 대부분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며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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