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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 하나 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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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9-02 16:07 조회2,9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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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주민들이 제도적 복지서비스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해결해 주는데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충남 보령시 청소면(면장.박상목)이 제도적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찾아 'Want And One(원하는 것 하나 더)' 서비스  운동을  펼쳐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면은 지난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증 장애인(1-3급), 등록 장애인(1-6급)들이 해당기관을 일일이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면사무소 직원들이 나서  전기요금. TV 시청료. 전화요금 등 각종 감면(면제)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이들은 7-8월 107명의 감면(면제) 대상자를 발굴, 연간  320만7천600원의  각종요금을 감면(면제) 받을 수 있게 줌으로써 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의 소외감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한국전력. 한국통신. 한국방송공사 등의  기관들도 처음에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으나 'Want And One' 서비스 운동의 취지와  목적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주는 등 최일선 행정기관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에 큰 보람을 주고 있다.     처음 혜택을 본 유기순(69.남.장애인.청소면 진죽1리)씨는 "부부가  장애인(처.장애 1급)이라 거동도 어렵고 감면 혜택을 어떻게 할 줄 몰랐는데 면사무소에서  대행해 줘 전기, 전화, TV수신료를 한꺼번에 감면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청소면 복지담당자는 "거동이 불편한 수혜자들이 각급 기관을 찾아가는  번거로움의 해결을 위해 해당 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 운동을 펼쳐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며 "매년 주기적으로 수혜자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Want And One 운동을 타 읍.면.동사무소로 전파해 매년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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