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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시설 장애인 매년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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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7-29 10:59 조회3,3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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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7,215명→2004년 18,906명 시설 수도 증가…2004년 현재 237곳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의 수가 매년 조금씩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최근 5년간 장애인복지시설수 및 생활인원 현황(2000년~2004년) 자료에 따르면 2000년 1만7천215명이던 시설생활인은 2001년 1만7천720명, 2002년 1만7천959명, 2003년 1만8천432명, 2004년 1만8천906명으로 늘어나 매년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2000년 195개소였던 장애인생활시설 수도 2001년 203개소, 2002년 213개소, 2003년 225개소, 2004년 237개소로 늘어났다. 2004년 지역별 시설생활인 현황에 따르면 경기도가 3천3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천849명, 충북 1천587명, 부산 1천404명, 대구 1천337명, 경북 1천293명, 충남 1천148명, 전북 1천44명, 경남 995명, 전남 783명, 광주 711명, 강원 693명, 대전 649명, 인천 624명, 울산 295명, 제주 159명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시설 수는 경기가 46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30개소, 경북 18개소, 부산 17개소, 전북 16개소, 충북 15개소, 경남 13개소, 충남 13개소, 강원 12개소, 대구 11개소, 전남 11개소, 인천 10개소, 광주 10개소, 대전 8개소, 제주 4개소, 울산 3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장애유형별로는 정신지체장애인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2004년 현재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인은 전체 인원 1만8천906명의 절반을 훨씬 넘는 1만989명으로 집계됐다. 지체장애인이 2천580명으로 뒤를 이었고, 시각장애인 695명, 청각·언어장애인 519명 순이었다. 기타장애인은 4천213명이었다. 연령별로는 18세 이상이 1만3천902명으로 18세 미만 5천4명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장애인이 1만1천269명으로 여성장애인 7천637명보다 비교적 많았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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