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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전용 제1호 작업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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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9-28 09:37 조회3,1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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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일자리 1천개 창출 사업에 박차 관내 여성장애인 전원 상대로 실태조사 내년까지 여성장애인 일자리 1천개 창출계획을 밝혔던 경상남도가 창원시 용호동에 여성장애인 전용작업장 제1호를 개장하는 등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27일 문을 연 여성장애인 전용작업장 (주)한창코리아는 인쇄, 신문 삽지, 백화점 택배, 스티커 제작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22명의 여성장애인이 채용했으며, 개장식 당일 10명을 추가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남도는 이번 사업장 개장에 이어 10월 중으로 2억원(도비 1억, 시·군비 1억)의 예산을 투입 시범사업장 4개소(전용작업장 2개소, 일감지원센터 2개소)를 우선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26억(도비 13억, 시군비 13억)원을 투입해 여성장애인이 생활권내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여성장애인 전용작업장 36개소와 재가 중증여성장애인이 1일 3시간이상 일을 할 수 있도록 일감지원센터 3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일감을 제공하거나 참여할 법인이나 기업체, 개인 등은 경상남도 사회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담당(055-211-5143) 및 시·군 사회복지과에 의뢰하면 된다. 경상남도측은 사업추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도내 18세 이상 60세 이하 여성장애인 2만583명 전원을 대상으로 일자리 희망여부 등을 묻는 취업실태조사도 실시했다. 지난 8월 나온 결과에 따르면 이미 취업을 하고 있는 여성장애인은 3천268명(16%)이었다. 경상남도측은 “앞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장애인 수는 2천300명으로 조사되어 1차적으로 내년까지 1천명 이상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3년 내에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거주지 생활권내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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