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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 사이버멘토링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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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7-20 10:09 조회3,3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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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의 가능성을 찾아주는 사업 여성가족부, 올 시범사업 후 내년 확대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가 여성가족부 공식포털사이트 ‘위민넷(www.women-net.net)’을 통해 20일부터 ‘여성장애인 사이버멘토링’을 실시한다. 멘토링이란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멘토)이 구성원(멘티)을 1:1로 전담해 지도, 코치, 조언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계발, 성장시키는 활동. 여성가족부가 사이버멘토링 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부터지만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특화된 사업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희망자 공모를 통해 총 14명의 멘티와 16명의 멘토를 선정했다. 멘티들의 관심사도 조사했는데, 취업·결혼·임신 분야가 관심이 매우 높았다. 이번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활동정도에 따라 포인트 지급하고 일정수준에 해당하는 경우 ‘멘토링 활동 인증서’를 발급하고, 활동이 활발한 커플은 우수 멘토링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멘토로 활동하는 인사는 소설가 김미선씨, 서양화가 문은주씨, 솟대문학 대표·방송작가 방귀희씨, 농아교회 목사 조태순씨, 미용사 최규화씨, 한복디자이너 한명숙씨 등이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여성장애인 멘토링을 올해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정보화전략팀 정채용 팀장은 “여성장애인은 성차별과 장애라는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으며, 사회참여 기회는 더욱 제한돼 있어 이들에게 인적네트워크 형성은 매우 긴요한 실정”이라며 “장애와 인맥부족으로 인해 자신감이 결여된 여성장애인들이 사이버멘토링을 통해 가능성과 자신감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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