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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LPG 지원사업 전면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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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6-27 08:55 조회3,2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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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방안 마련…전동휠체어 보급 확대" able2010프로젝트 윤곽…내년 일자리 1만개 보건복지부 유시민 장관은 26일 오전 열린 제260회 임시국회 첫번째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장애인차량 LPG 지원사업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 장관을 대신해 자세한 업무보고를 하러 나온 이용흥 정책홍보관리실장은 "장애인 LPG 지원 상한제도가 2004년 12월에 실시돼서 월 250리터로 제한하고 있다. 또 장애수당 현실화등 소득보장 강화 방안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면서 "LPG지원사업의 문제점은 장애인 LPG차량 사용인원 및 사용량이 급증해 소요예산 과다로 적정예산 확보가 곤란하고 이로 인해 꼭 필요한 장애인복지관련 사업 추진에 애로가 있다"고 전했다. 이 실장은 "자동차가 없는 저소득 장애인, 경유, 휘발유 차량 소유 장애인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현재 등록장애인 174만명 중에 LPG차량 보유 장애인은 25%인 44만명에 불과하다"면서 "앞으로 저소득 중증장애인에 대해 정책지원이 강화되도록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그 내용은 현행 LPG지원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장애수당 지원수준 현실화, 지원대상 확대와 장애아동부양수당 확대 지급 등 실질적인 소득보장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저상버스 확대, 무료셔틀버스 운영 개선, 전동휠체어 보급 확대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도모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실장은 장애인 일자리 마련 대책과 관련해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전략마련을 위한 기획단은 운영하고 있다"면서 "장애인 적합 일자리 마련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데, 2010년까지 장애인 일자리 10만개 마련을 위한 에이블2010프로젝트 기본계획을 마련했으며, 2007년도에 1만개 창출을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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