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도우미사업에 복권기금 673억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0-17 11:04 조회3,076회 댓글0건본문
국무총리실 산하 복권위원회는 16일 몸이 불편한 차상위계층 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병 등의 지원을 해 주는 ‘방문도우미사업’에 복권기금 67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방문도우미사업 참여인력을 7000명에서 1만3000명으로 늘리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복권위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어 방문도우미사업 지원액을 당초 373억원에서 673억원으로 80% 늘리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한편 복권위는 복권기금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약 1조원의 복권기금 가운데 1000억원 정도를 현대증권에 위탁, 운영키로 하고 조만간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복권위가 복권기금을 자산운용기관에 위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이낸셜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