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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문화바우처 5월말부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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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5-08 19:49 조회2,9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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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문화예술프로그램 무료 관람 지원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06년도 문화바우처 사업의 지역별 주관사업자를 선정,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문화체험 기회로부터 소외된 저소득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원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택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 대구, 전북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규모(26억원)를 확대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 문화관광부는 "지역별 주관사업자는 광역지방자치단체별로 1개 사업자를 선정(인천, 전남은 2개 사업자 공동 주관, 울산은 재공모)했으며, 중앙에 문화나눔추진단을 두어 지역별 주관사업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표준화된 운영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의 주관사업자는 해당지역의 지원대상자 섭외, 사업홍보, 문화프로그램 발굴·섭외, 관람현장의 안내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 방법과 사업추진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지역별 사업을 종합 안내하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구축되고 있는 중. 참여 신청은 자기지역의 주관사업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06년도 문화바우처 주관사업자 및 참가신청 안내처 : 붙임화일 참조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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