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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정신지체인 정액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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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2-30 10:48 조회3,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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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장애인이나 발달장애인이 가입할 수 있는 정액요금제가 출시된다. KTF(대표 조영주)는 정신지체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상한 알1000’과 ‘상한 알2200’ 요금제를 오는 1월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한 알1000’은 1만6천원의 월 기본료에 ‘1천알’(1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무료통화를 제공하며, ‘상한 알2200’은 2만2천원의 월 기본료에 ‘2천200알’(2만2천원 상당)에 해당하는 무료통화를 제공한다. 무료통화 한계(요금 상한)를 두어 요금이 과다 발생할 우려가 없으며, 일반 표준요금보다 저렴한 무료통화를 제공한다. 또한 기본 장애인 혜택으로 제공되는 가입비 면제 및 기본료 35% 할인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정신지체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1인당 1회선 가입이 가능하며,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선택할 수 있다. 요금제를 신청하려면 복지카드를 지참해 KTF 멤버스프라자나 대리점을 방문하면 된다. KTF 마케팅전략실장 남규택 전무는 “기본 제공되는 알 이상의 추가적인 요금이 발생되지 않을 뿐 아니라,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등을 주어진 기본 알 범위에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며 “사회 소외 계층의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요금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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