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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일자리 1만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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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2-02 09:21 조회3,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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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97억 투입…65세이상 노인 공동작업장 운영 등 중점
충남도가 올해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
도는 올해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공동작업장 운영 등을 추진하는 한편, 장애인 및 저
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우선 올해 97억4000만원을 투입해 공동작업장을 운영하고, 환경과
교육 관련 직종을 발굴하는 등 65세 이상 노인 6742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실버환경감시단이나 문화재 해설사,
숲 생태 해설가, 전래동화 구연 강사, 한자 강사, 노인 돌보미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만
들어 제공할 방침이다.

또 17억4000만원을 들여 장애인 485명을 동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 행정보조와 가사
도우미, 주차 도우미 등으로 활용하는 등 장애인 자활과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도 추진
한다.

저소득층 자활과 관련해선 314억4000만원을 들여 591명을 가사 간병 도우미로 활용하
고, 2515명에 대해선 시·군당 1곳씩 정해진 자활후견기관과 함께 집 수리나 청소, 재활
용 등의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는 아울러 올 상반기 중으로 노인일자리박람회를 열고, 하반기에는 장애인고용촉진
공단, 복지관, 기업체와 연계해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생계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
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박람회 개최로 민간 부문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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