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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장애인 행정도우미 2천명 채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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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12-25 09:40 조회3,1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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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빈곤층 장애인 선발     "장애인이 장애인을 보살핀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전국 읍.면.동사무소의 장애인 담당 행정 도우미로 장애인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의 읍.면.동 사무소는 총 3천585곳. 내년에는 이 중 2천곳에 장애인 도우미를 두되, 2008년에는 3천곳으로 확대하고 2009년에는 모든  시.군.구에서  채용토록 할 방침이다.     이들은 장애인 보건.복지 행정 등의 업무를 전담하며 불우  장애인을  보살피는 등 행정 일선을 누비게 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 장애인을 제외한 빈곤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되며, 월급은 83만원 정도가 책정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이 정도 수입을 갖게 되면 수급권을 박탈당하게 돼 일단 채용 대상에서 배제했다는 게 복지부 측 설명이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내년중 직업재활시설(1만개), 취업 프로그램 개발(8천개), 매점.자판기 우선 허가(7천200개), 복지 일자리(2천990개) 등 총 3만개 이상의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 데 이어 2008년 4만8천200개, 2009년 7만2천100개, 2010년 10만개의 일자리를 단계적으로 창출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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