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체육회 2차 실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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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12-23 22:32 조회3,533회 댓글0건본문
사무처→사무국 규모 축소
충남장애인체육회 2차 실무회의
내년 1월에 출범할 예정인 충남도장애인체육회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사무처에서 사무국으로 규모가 축소된다. 충남도는 21일 도청에서 도장애인체육회 출범을 위한 제2차 실무준비위원회를 열고 장애인체육회 운영 및 명칭에 대한 규약과 임원진 선임안을 협의,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준비위원들은 사무국을 책임질 사무국장을 임기 4년의 별정직으로, 직원의 직렬을 사무직, 기능직, 계약직으로 분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사무국운영과 관련, 사무국장의 자격을 ▲특수체육을 전공하고 3년 이상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일한자 ▲장애인 관련 단체 등에서 10년 이상 체육행정을 본자 ▲장애인 체육선수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고 5년 이상 장애인 선수 지도 경력이 있는자 ▲일반체육을 전공한 경우 10년 이상 체육분야에서 일한자 등 크게 4가지 세부항목으로 잠정결정했다. 또한 4급이상 국가·지방 공무원으로 일했던 자의 경우는 장애인체육의 전문성을 이유로 배제됐다.
가장 큰 논란이 일었던 장애인 관련단체 체육행정 경력사항은 2시간여의 마라톤 협의를 거쳐 다른 조항과의 형평성을 고려하는 차원에서 당초 5년에서 10년으로 대폭 상향조정됐다.
더불어 이완구 도지사, 김태흠 도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8명을 제외한 16명의 선임직 임원도 대부분의 준비위원이 포함된 가운데 구성이 일단락됐다.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권호선 장애인복지시설충남협회장 ▲임대혁 도장애인복지관협회장 ▲하상근 천안인애학교장 ▲소진정 도지체장애인협회장 ▲황화성 도시각장애인연합회장 ▲노윤철 도농아인협회장 ▲심상진 도여성장애인연대대표 ▲전혜자 순천향대 교수 ▲조재훈 나사렛대 교수 ▲국가대표출신 장애인탁구선수 정재민씨▲국가대표 출신 장애인사격선수 안경희씨▲휠체어육상선수 출신 김동규씨▲유상호 농협충남지역대표 ▲최임걸 하나은행충청지역지부장 ▲박광순 (사)한빛회공동대표 ▲김원식 부영건설대표 ▲이원재 도척수장애인협회장 ▲남궁주 도체육청소년과장.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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