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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장애인 2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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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3-19 16:35 조회3,5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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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도 맞춤훈련을 통해 장애인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삼성전자 맞춤훈련생을 전기전자, 정보처리 분야로 나누어 3월 27일까지 모집하며, 합격자는 4월 18일부터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5개 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3개월∼6개월간 훈련을 받게 된다.

이들은 훈련과정 이수 후 삼성전자의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된 후 수원, 기흥, 천안, 구미 등의 사업장에 배치된다.

‘맞춤훈련’이란 훈련기관이 취업을 전제로 기업과 사전에 훈련내용, 인원 등을 약정한 후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훈련방식이어서 최근 장애인 직업훈련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6년에도 120명의 장애인을 맞춤훈련을 통해 채용한 바 있으며 장애인공단은 삼성전자 외에 삼성SDS, 삼성SDI, CJ텔레닉스, LG필립스 등 대기업과 맞춤훈련 채용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복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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