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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손으로 말하는 인터넷 영상전화기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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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1-23 15:44 조회3,3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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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caption.gif"인터넷 전화기 신기하고, 편리하네~"
 
충남 부여군(김무환)은 새해부터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편의 제공을 위해 인터넷영상전화기(830-2260)를 군 청사 종합민원실 앞 민원상담센터에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넷 영상전화기는 상대방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는 전화기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수화통역센터 통역사를 통해 수화로 본인의 의사를 전달해 주는 정보통신 서비스다.
 이렇게 접수된 내용은 민원도우미가 담당공무원에게 통역을 해줘 장애인이 원하는 민원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부여군에 등록된 청각.언어 장애인은 729명(청각 673명.언어 56명)으로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고품질 봉사서비스로 청사방문 민원인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각종 민원업무를 신속하게 안내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장애인민원 안내도우미 사업을 연중 운영, 민원 접근성과 신뢰도 향상 등 고객을 백제왕으로 모시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과 거동불편 민원인의 손과 발이돼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인터넷 영상전화기를 읍.면까지 확대.설치할 계획"이라며,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친절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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