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태장애인경기대회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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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12-04 23:43 조회3,131회 댓글0건본문
금58-은42-동43개 획득…중국-태국 1,2위
사격 10-수영 8-배드민턴 7-양궁 5개 ‘금’
우리나라가 제9회 쿠알라룸푸르 아·태장애인경기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국선수단은 12월 1일 폐막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8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43개를 획득하며 중국과 태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중국은 금 199개, 은 72개, 동 36개를 휩쓸며 아시아 장애인 스포츠계의 절대강자 위상을 재확인했으며 태국은 금 61개, 은 43개, 동 48개로 3위를 차지했다.
주최국인 말레이시아는 금 44개, 은 60개, 동7 1개를, 이란은 금 36개, 은 43개, 동 26개로 각각 4,5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단의 금메달은 양궁 5개, 육상 4개, 배드민턴 7개, 보치아 3개, 유도 1개, 론볼링 1개, 역도 2개, 텐핀볼링 4개, 사격 10개, 수영 8개, 탁구 4개, 휠체어펜싱 1개, 휠체어테니스 2개 등이다.
우리나라는 전통의 효자종목인 양궁, 사격, 탁구 등에서는 강세를 이어갔으나 기대를 모았던 역도 등은 부진을 면치못했다. 한국선수단은 12월 3일 오전 9시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스타 김임연은 아시아장애인선수의 대표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복지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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