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장애경제인1호’ 이종호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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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11-28 00:05 조회3,078회 댓글0건본문
디지털 프린팅 전문 업체 현대아트 대표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는 장애의 역경을 딛고 기업인으로 성공한 장애경제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장애경제인상’의 제1호 수상자로 현대아트 이종호 대표(51·지체장애3급)를 선정해 27일 시상식을 열어 시상했다.
이 대표가 경영하는 현대아트는 나염 인쇄 및 디지털 프린팅 전문 업체로 이 대표는 선친이 경영하던 판촉인쇄업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나염 인쇄, 디지털 프린팅, 사인(Sign) 등 광고물제작업 한 분야에 매진해온 장인정신을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토탈광고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종합광고회사로 발전시켰고 종업원 40명, 연 매출 50억원의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디지털 프린팅 산업의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또한 이 대표는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을 회사로 초청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전체 종업원의 35%를 장애인으로 채용하는 등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이 대표는 최근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직접 체험·터득한 기업경영 노하우를 동종업계는 물론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파하는 활동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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