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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조 749억원…행정도우미 10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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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9-25 19:39 조회3,3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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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조 749억원…행정도우미 102억

내년도 장애인분야 예산안의 주요 내용


200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올해보다 7.9% 증가한 257.3조원 규모이다. 이중 내년도 사회복지·보건분야에 투입되는 예산은 67억5천403억으로 올해 61억3천848억보다 10% 증가한 규모다. 장애인 분야와 관련한 특징을 살펴본다.

중증장애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활동보조서비스 예산은 기존 295억7천700만원에서 153% 늘어난 749억7천800만원으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기존 11만명에 머물렀던 수혜인원이 12만5천명으로 늘어나고, 기존 수혜자들의 생활시간의 폭도 확대될 전망이다.

장애인주민자치센터 도우미 지원사업은 기존 49억8천만원에서 102억6천만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내년에 추가로 2천명을 파견, 총 4천명까지 행정도우미가 늘어날 전망이다.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주기가 줄어든 장애인실태조사를 실시하깅 위해 10억원을 배정했으며, 실제 설치율과 만족도에서 큰 차이를 보였던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5억원 편성했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개정으로 신설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치 등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100억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장애인용 보조기기 보급을 위한 예산은 올해 18억원에서 43억으로 늘어난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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