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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생활안정 '복지할인카드'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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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12-27 00:12 조회3,4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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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생활안정 '복지할인카드'로 돕는다

 천안시 모든 수급자 대상…내년 3월 운영




내년 3월부터 천안지역에서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생활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지할인카드'가 운영된다.

최근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천안시 복지할인카드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달 제정됨에 따라 내년 3월 시행에 앞서 운영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저소득 가정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할인 혜택을 줌으로써 생활안전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복지할인카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노인, 모·부자 가정 등 8700여 세대 1만3000여명이 대상이 된다.

가맹 업소는 천안시에 있는 ▲의료, 식품, 제과 및 잡화 판매업소 ▲이·미용, 일반음식점 및 세탁소 등 공주위생업소 ▲헬스, 수영장, 스포츠 용품 및 영화관 등 '여가시설업소' ▲안경점 사진관 등이다.

복지카드 사용은 발급대상자의 신청에 의해 시가 카드를 제작 발급하면, 가맹업소 등록이 된 업소를 이용하면 5∼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복지카드는 본인만이 사용 가능하고 모범적인 참여업소에는 쓰레기봉투 지원이나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시는 "복지할인카드의 활용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맹점 확보가 관건인 만큼, 관련 협회 등과 유기적인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한편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해 저소득 가정에 대한 생활안정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장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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