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도 뇌졸중 안심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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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10-18 19:29 조회3,351회 댓글0건본문
"소아·청소년도 뇌졸중 안심 못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기우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세 이하 소아.청소년 뇌졸중 환자는 2004년 3천 508명에서 2006년 4천 80명으로 16% 정도 증가했다.
고혈압과 급성심근경색 등 생활습관성 질병도19세 이하 인구 10만명당 2002년 29명에서 2004년 65명, 2006년 35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기우 의원은 "소아.청소년 뇌졸중은 초기에 가벼운 뇌경색 증상만 나타나는 데다 부모들이 뇌졸중을 장년층 이상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소아.청소년 뇌졸중은 평생 동안 언어장애와 운동장애 등의 후유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의 인식 제고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BS/에이블뉴스 제휴사]
사망원인 1위 뇌졸중 19세 이하 청소년도 증가
단일 질환으로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이 19세 이하 청소년에서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질환으로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이 19세 이하 청소년에서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기우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세 이하 소아.청소년 뇌졸중 환자는 2004년 3천 508명에서 2006년 4천 80명으로 16% 정도 증가했다.
고혈압과 급성심근경색 등 생활습관성 질병도19세 이하 인구 10만명당 2002년 29명에서 2004년 65명, 2006년 35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기우 의원은 "소아.청소년 뇌졸중은 초기에 가벼운 뇌경색 증상만 나타나는 데다 부모들이 뇌졸중을 장년층 이상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소아.청소년 뇌졸중은 평생 동안 언어장애와 운동장애 등의 후유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의 인식 제고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BS/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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